Dream Network
2022년 10월 04일
까만 솜사탕
오래된 악몽을 꿨다. 꿈속에서도 심장이 빨리 뛰는 걸 느꼈다. 도망쳐 나왔는데 열쇠가 휘어서 던져 버렸다. 초등학교 동창이 담배를 피우며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갔다. 나는 어떤 가게에 들어가 전자담배를 샀다. 그곳에서는 전자담배를 솜사탕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었다. 나는 두 가지 맛을 골라 두 봉지를 샀다. 눈을 뜨니 웅크린 흰 솜사탕이 보였다.
공원의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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