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ream Network
2021년 11월 17일

공포

나 혼자인 것, 빠져나올 수 없는 물, 들리지 않는 말들
공포의 현장에 서 있을 때 나는 꿈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
내가 꿈과 현실 사이의 공간에서 빠져 나왔을 때
밖은 정말 꿈과 현실 사이의 미지의 그 공간이 되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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