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ream Network
2022년 04월 27일

끼워진

꿈에서는 미지의 이름이 미래였다. 나는 영상이 상영되는 책장 앞에 있었다. 파도가 합쳐져서 바닷가의 파도 안에 서 있는 것 같았다. 고양이 수술 도구를 사러 멀리까지 갔지만 살 게 없었다. 그걸 파는 노인이 수술 도구와 돈을 자꾸 엎질렀다. 초등학생들이 칼날로 싸우고 피를 보는 좁은 틈과 같은 장소에 끼었다가 간신히 빠져나왔다. 그들은 약속을 지키는 아이들이었다. 이상하고 요란한 생일 축하를 해 주는 식당에서 세 명의 종업원을 만났다. 나는 그 식당에 두 번 가서 두 번의 축하를 구경했다. 비누가 쪽지를 줬다. 나는 그것을 10년 뒤에 보려고 돌려 주지 않았다. 책 사이에 끼워 두었다.



light bulb